yuna's lifelog


2020-04-11 09:31 https://www.facebook.com/100000996553274/posts/3005243329518856

2020-04-11 09:40 엄마 돌아가시고 첫번째 기일인데 코로나 때문에 가지 못한다. 아빠가 아무도 오지 말라고 신신당부. 며칠 전 집 앞에서 저녁 햇살에 개나리꽃이 반짝거리는 걸 보면서 엄마 생각이 났다. 이렇게 좋은 봄에 가시다니 어쩐지 마음이 그랬는데 형제들과 얘기하다 보니 이렇게 좋은 봄에 가셔서 다행이다 싶기도.

2020-04-11 19:58 오래 전에 보고 다시 보는데ㅋㅋㅋ 기괴하고 귀엽다.
#movies #고양이의보은 #netflix

예전 글 찾아보니 헐. 무려 13년 전인 2003년. 세번째 남친과 만나던 시절이었나 헤어진 직후였나. 방울이 키키와 살기 딱 1년 전이었네. 고양이와 살기 전에 본 거랑 지금 보는 거랑 느낌이 다르려나?
아! 커다란 흰 고양이 무타, 너무도 좋아했는데 꼭 우리 방울이같다😲. 이때부터 좋아했나봐 #돼지고양이.

진짜 방울이같다.

2020-04-11 21:15 루시 #고양이의보은 그렇게 재밌어...? 엄청 진지하게 보네.
#movies #kitten_lu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