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a's lifelog


2019-12-26 목

쇼핑.shopping 2019. 12. 26. 21:00

2019-12-26 12:23 ‘행복 전달 물질 아난다마이드 수치 75개국 측정 결과 대한민국 최하위’
그래서 한국 사람이 잘 웃지 않는 거였구나. 세계에서 제일 머리가 좋고 (그래서인지) 비관적이고 (그래서인지) 근면하고 그리고 못생긴... (그래서인지) 가장 행복 지수가 낮은 우리 한국인들. 후후후후ㅜㅜ.
어려서부터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게 너무도 고통스러웠다. 중고등학교 시절 새벽에 일어나 등교하는 것도, 대학때 먼 거리에서 통학하는 것도, 직장 다니며 통근하는 것도 정말이지 지옥같았다. 일찍 일어나는 게 싫어서, 아니 충분히 잠을 자고 싶어서 이제는 출퇴근을 해야 한다면 사무실 근처에 집을 구하곤 한다. 재택근무가 가능한 일이면 정말이지 행복하다.
내 적정 잠 시간은 8시간이다. 최소 7시간을 자야 하고, 8시간이 넘어가면 더 자라고 해도 못잔다. 자는 시간을 아껴서 인생에서 뭔가를 이루어야 한다면 나는 그냥 포기하고 싶다.
#youtube

2019-12-26 11:27 넉살좋은 녀석. 호구잡힌 집사들.

2010-12-26 13:35 오늘은 나에게 주는 새해 선물. 지난번 롯데와 해태껌에 실망하고 나서 아이허브에서 껌을 잔뜩 주문했다. 사람 몸에 나쁜 거 안 넣고도 이렇게 괜찮은 껌 만들 수 있는데. 한심하다. 초 만들려고 밀랍을 찾다가 시트로넬라 밀랍 초가 있길래 같이 주문했다. 내가 만든 초와는 달리 아주 안정적으로 타고😳 레몬그래스 향이 상쾌하다. #shopping

2019-12-26 15:51 건강과 장수에 관한 인터뷰. '만트라나 시각화 같은 방법을 이용하지 않고... 지금 이 순간에 아무런 집착 없이 존재하는 명상법... 열흘 동안의 retreat' 같은 얘기를 들어보니 이 사람도 고엔카의 명상법을 배우지 않았나 싶다. 육체적 통증에 대해 이 사람이 겪은 얘기도 내가 겪은 것과 거의 비슷함 #youtube

2019-12-26 16:26 자신의 털로 짠 모자를 쓴 방울이 #kitten_belle

2019-12-26 20:59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그리즐리씨. #grizzlybear

2019-12-26 23:44 왜 이 모든 것이 생겨났나? 이것은 무의미한 질문인가? #붓다로살자 #명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