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a's lifelog


2019-12-06 금

잡글.blarrr 2019. 12. 6. 15:45
  • 2019-12-06 00:01 갑자기 테이블 위로 펄쩍 뛰어올라와서 왜 내 녹차를 벌컥벌컥 마시는건데ㅋㅋㅋㅋ.
    #kitten_lucy
    #침만묻혀놓고아무일없다는듯훌쩍가는건또뭔데ㅋㅋㅋㅋㅋ

  • 2019-12-06 00:51 이불 덮고 누워서 ‘내일 일찍 일어나서 맛있는 거 해먹고 열심히 일해야지.’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초등학생 때처럼 어쩐지 마음이 설레었다.
    ...
    요즘 왜 이러지...?
    ‘열심히 일해야지’라며 마음이 설레다니.
    그냥 아침에 눈뜨는 것만으로도 좋다니.
    먹는 생각만 해도 근심걱정이 없어지다니.
    #뭔가이상해ㅋㅋㅋㅋ
    이전엔 안나오던 도파민 같은 게 이제 너무 많이 흘러넘치거나 그런 건가.
  • 2019-12-06 10:29 ‘Against All Odds - Elon Musk’
    - 어떤 사람들에게는 선천적이든 후천적이든 두려움이라는 게 다른 사람보다 더 적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지금은 그런 사람들의 생존 가능성이 높은 시대이고.
    내 에너지는 두려움에서 나온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다. 내가 좋아하는 걸 할 때의 즐거움, 그 에너지가 그동안 두려움에 짓눌려 있었다는 생각이 들기도.
    그러지 않아도 될 것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빼앗기고 살았구나.
  • 2019-12-06 11:16 애플 코리아가 어제와 오늘 내게 보낸 뭔가 exotic한 두개의 메시지(두개가 다른 연락처임). 주문한 지 한달은 지난 거 같은데(체감) ‘좋은 소식을 알려준다!’는 해맑음😶.
    딴데서 주문한 사람들은 이미 다 받았다고!😳
    #shopping

  • 2019-12-06 12:28 처음엔 ‘약간의 부재료’라고 생각했는데 아침마다 점점 더 많이 가져오게 된다. 가짓수도 점점 많아짐ㅋㅋㅋㅋ

  • 2019-12-06 13:42 이전엔 배차 성공하면 아무것도 안눌러도 기본적으로 택시가 어디 오고 있는지를 보여줬는데, 이젠 아주 작고 무덤덤한 ‘배차성공’이라던가 ‘탑승중’ 이라는 아이콘이 표시된다. 택시가 도착하는 데 몇분이나 걸리는지 보려면 뭘 눌러야 하나 하고 이것저것 누르니 저 썬글래스 쓴 캐릭터가 나와서 택시 번호를 가리는데 이게 안없어져ㅜ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돼버린다.
    그 와중에 택시 아저씨는 전화해서 ‘네 빨리 갈께요’라는 한마디만 하고 ‘얼마나 걸리시나요?’ 했더니 뚝 끊음.
    한참 있다 저 썬글래스가 없어지는데 그렇게 오랜(체감) 시간을 기다리게 하고 새로운 정보를 전혀 보여주지 않음. 그리고 이 화면에서 뭘 눌러도 저게 또 나와서 한참 동안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무한반복
    ‘속 터지는 버튼’ 같은 건가😶...
    #카카오티

  • 2019-12-06 14:13 귀에 꽂자 마자 진심 놀랐다. 페어링도 안된 상태였는데 집안에서 항상 나던 냉장고 소음 같은 우우웅 하는 소리가 싹 없어져서. 페어링하지 않은 상태에서 귀에 꽂으면 이미 노이즈캔슬링이 작동한다는 거. 귀에 꽂은 후 약 0.5초 정도(체감) 후에 소음이 87% 정도 차단된다(역시 체감;;).

    위층 소음의 문제는 소음이 너무 커서 진동이 느껴질 정도라는 건데, 그런 것까지 커버될까 싶었으나... 페어링한 후 바흐의 콘체르토를 틀었는데 거기까진 안되더라. 반야심경 틀었더니 목탁소리 때문인지 쿵쿵거리는 발소리가 좀 커버된다. 그래도 노이즈캔슬링 상태와 끈 상태의 차이가 엄청나다. 이정도만으로도 영혼까지 고요해진 느낌이다.
    인류의 기술에 감사한다.

    귓구멍이 작아서 제대로 귀에 꽂혀있는 이어폰을 고르기가 너무 힘들었는데 M팁 상태로 그냥 꽂았는데도 잘 들어가고 안빠진다. 에어팟2는 요가할 때 가끔 빠져나가는 느낌이었는데(덕분에 내가 귀와 머리 가죽까지 일부 움직일 수 있다는 걸 알게 됨) 에어팟 프로는 머리가 360도 돌아도 안빠질 듯한 느낌적인 느낌이다.

    아 음질 얘기를 안했네. 나는 막귀라서 음질 같은 걸 잘 구분 못한다. 그래서 글렌 구드의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들어보고 이 아저씨 노래 소리가 들리면 '아 들릴 게 제대로 다 들리는구나' 한닼ㅋㅋㅋㅋ.
    들려요. 노래 소리(1981년 레코딩).

    #shopping #apple #airpodpro
    #이모든진술은체감입니다

    * 음악을 중지하거나 다음 노래로 넘어갈 때 이전 버전은 두드리는 방식이었는데 프로 버전은 잡고 누르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아마도 노이즈 캔슬링을 켜고 끄기 위한 long-press 동작까지 소화하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던 것 같음. barre 할 때는 계속 음악을 멈추거나 뒤로 돌리거나 하는데 이 자그마한 걸 찾아 잡고 빠르게 두세번을 누른다는 게 쉽지 않다😰.

    상자 저 밑에 요런 깜찍한 것이 들어있는 줄 모르고 나의 ‘소형가전 포장 박스’ 통에 그대로 던져넣을 뻔. 팁을 어떻게 바꾸는지 몰라서 s로 못바꾸고 있다...

    에어팟2는 6개월 만에 누룽게이에게로 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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