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a's lifelog


2019-12-03 화

잡글.blarrr 2019. 12. 3. 21:54
  • 2019-12-03 00:50 ‘안타깝지만, 저게 저 사람의 삶이다’하고 마음을 내려놓는다. 내 한계보다 다른 사람의 한계는 더 잘 보이고, 가까운 사람의 한계는 더 더 잘 보인다. 가까운 사람이라 더 안타깝다.
    아마 이 안타까운 마음이 내 가장 큰 한계 중 하나일지도 모르겠다.
    #붓다로살자

    이 글을 쓰고 나서 용묵스님 글​을 보았네.
    고맙습니다.
  • 2019-12-03 08:35 어떤 사람(들)은 항상 화를 낼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다. 뉴스나 타임라인을 훑어보며 오늘치 화낼 거리를 찾고 있는 것 같기도. 제대로 읽지도 않고 댓글에 ‘버럭’부터 한다.
    “왜 그렇게 화를 내요?”라고 묻고 싶어도 나한테 화를 낼까봐 못 물어보겠다.
    내가 그랬었다. 그게 결국 내 고통의 원인이 된다는 걸 몰랐다.
    (나는 버럭 하는 타입은 아니고, 이거 이거 이런 거는 너무 싫어! 이건 이러면 안되는 거야!라며 끊임없이 자신과 주변에 되뇌이는 타입이라고 해야하나... 그랬다.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경우도 있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았다. 사람마다 방법은 다르지만 '혐오'라는 뿌리는 같은 듯.)
    모든 존재가 고통과 고통의 원인에서 벗어나기를.
    #붓다로살자
  • 2019-12-03 09:25 비트겐슈타인​.
    들으면 들을 수록 ‘잘났군 잘났어’라는 생각이.
    ‘논리철학논고’ 읽어볼까.
    #youtube #5분뚝딱철학
    마지막 비트겐슈타인의 노트에 쓰인 문구에 빵터지고. 댓글에 빵터짐.
    ‘5분 뚝딱이랬는데 꾸준히 10분 뚝딱인 그는..’

  • 2019-12-03 10:37 하하하 용수스님.
    ‘널널하게 지내는 중이’​ㅋㅋㅋㅋ
  • 2019-12-03 13:06 날이 갈 수록 푸짐해지는 샐러드. 오늘은 아침에 만든 호박전까지 넣었다.​

  • 2019-12-03 17:37 누룽게이 아파서 누워있을 때 글 쓰라고 선물했던 애플 무선키보드가 내게 왔다. 내 키보드는 건전지는 겨우 꺼냈는데 켜지질 않는다. 내 키보드는 건전지 세개 들어가던 옛날 거, 누룽게이 키보드는 두개 들어가는 옛날 거(요즘은 usb로 충전하나...?). 스킨은 똑같이 맞는데 누룽게이 거가 세로 2mm 정도 길다(키보드로 타이핑하니까 이렇게 쓸데없는 #tmi 까지 우다다다 치고 있는 것이다 하하하하하하).

  • 2019-12-03 20:54 2019년 5월에 시작한 7시즌을 마지막으로 나의 최애 #tvshow #Elementary 가 종영했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니. 왓슨과 홈즈가 뉴욕을 떠나 런던 베이커 가 2212B 번지로 이사했는데 이후가 어떻게 됐는지 궁금하다...만 바빠서 일 다 끝나고 몰아서 봐야겠다.
  • 2019-12-03 21:52 김장 김치와 동치미가 익어간다. 겨울은 아무래도 느리구나. 더 빨리 익으라고 조금씩 덜어서 밖에 내놨다. 환하면 박테리아들이 수줍어(...)한다고 해서 컴컴하게 암막도 쳐주었다. 맛있게 익으면 좋아하는 사람들과 나눠먹어야지😊.
    힘내! 박테리아들아!
    #찰싹찰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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