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a's lifelog


2019-12-01~02

카테고리 없음 2019. 12. 2. 23:00

2019-12-01 11:07 건물 유리창에 부딪혀 떼죽음을 당하는 박새들을 구해준 #동물농장 팀에 감사드립니다.
동물농장을 보며 인류에 대한 애정을 되찾는 나ㅋㅋㅋㅋㅋ

2019-12-01 20:42 나는 time, health, happiness.
끄덕끄덕.


2019-12-02 00:04 간만에 명함 찍었다.
딱 열장.
#명함도집에서만드는사람
#가내수공업의결정쳌ㅋㅋㅋ​

2019-12-02 10:27 우리 루시 8월 이후 세달 만에 몸무게가 2kg가 빠졌다. 털이 하도 수북해서 처음에 몰랐는데 한달에 한번 고양이들 몸무게를 재던 중 깜짝 놀랐다(그래서 요즘은 일주일에 한번 재고 있다. 더불어 내 몸무게도...).

어디 아픈가 걱정했는데 특별히 아픈 데가 없어 보이고 오히려 더 활기가 생겼다. 똥도 예전엔 부분부분 하얗게 말라있었는데 지금은 다크쵸콜렛 색의 촉촉한 똥을 아주 길게 싸고 있다. 리즈 시절 만큼은 못하지만 어쩐지 눈도 다시 커진 거 같고 목도 생김ㅋㅋㅋㅋ. 만지면 한손에 다 안 잡히던 궁뎅이가 완전히 반쪽이 돼서 조금 아쉽다.

이유를 좀 생각해봤는데 예전에 먹이던 챠오츄르를 프로젝트 21의 ‘리얼스틱’으로 바꾸고 캔도 끊은 게 원인이 아닐까. 루시가 츄르에 너무 집착하는 게 이상해서 혹시 슈가크러시 같은 게 아닐까 의심하고 있던 차에, 녹말이 들어있지 않다는 ‘리얼스틱’으로 바꾸고 나서 츄르에 대한 집착도 적어지고 살도 확 빠졌다.

얼마전 읽은 책 ‘내 몸에 이로운 식사를 하고 있습니까’에 보면 저탄고지 다이어트가 특히 효과 있는 유형이 있다는데 루시도 그런 유형 아닐까. 대부분 인슐린 저항이 높은 비만 체형의 사람들인 경우가 많다고 한다.
여튼 ‘더’ 건강해져서 다행이야 우리 루시.
(feat. 3년 내내 변화가 거의 없는 버디 몸무게🙏🏻)
(나는 다시 헌혈을 할 수 없는 몸무게가 됐다. 이번 생에서는 그냥 포기하려 한다.)
#kitten_lucy​


2019-12-02 11:40 예전에 얻어입은 겨울 외투가 너무 오래돼서 어깨와 겨드랑이에 바람이 술술 샜었는데, 새 외투를 얻었다. 너무도 가볍고 포근하고 바람이 새는 곳이 없다. 아마도 유니클로라서 이렇게 좋은 게 나한테까지 온 듯. 고맙게 입겠습니다.
그리고 썬캡을 이렇게도 쓸 수 있다는 걸 발견.
까마귀 우는 소리가 어쩐지 ‘하!하!하!하!’ 이렇게 들리는 건 그냥 느낌일 뿐이겠지...🌚?
#게다가스님색깔이다


2019-12-02 15:49 스타벅스 이번 크리스마스에 아주 작정한 듯ㅋㅋㅋㅋ. 제품 하나하나에서 작정한 마음이 느껴진다.
#shopping


2019-12-02 19:05 동네에 ‘어린이 수영장’이 생기네.
어린이들은 좋겠다.

2019-12-02 20:58
반야심경 독송
목탁소리가 너무 좋다.
여러 스님들 목소리도 좋고.
위층 소음이 심할 때 인디언 북소리 틀어놓곤 했는데 진작 이걸 알았으면 좋았을걸. 소음이 묻힐 뿐만 아니라 내용을 음미하면서(...) 들으니 마음도 잔잔해진다.
아니 그냥 목탁 소리가 너무 시원하고 좋다. 다른 악기 소리는 가끔 거슬릴 때가 있는데 목탁 소리는 크게 틀어도 거슬리지가 않네.
목탁 살까 심각하게 고민 중.
직접 치면 속이 더 시원할 거 같아.
며칠 동안 이거 들으면서 반야심경도 거의 다 외움ㅋㅋㅋㅋㅋ.
스님 아닌데 목탁 두드려도 법(이라든가 계율 같은 것...)에 저촉되거나 하는 건 아니겠지...?🌚
#youtube

- 좀 길고 스님 두분이 독송하시는 거
- 한시간짜리 스님 혼자 하시는 거. 불교방송
- 송광사 저녁 예불
- 조계사 한글 버전
- 영문 독송​. Heart Sutra
- Empty Gate Zen Center의 Heart Sutra in English
- 영문 버전인데 description에 영문 경전 텍스트가 나온다​. 영문 독송은 좀더 느리다. 대부분의 불교 경전이 그렇지만 영문으로 읽으면 훨씬 이해하기 쉽다🤫

도법스님 버전 듣고 싶다............

2019-12-02 22:50 인생 짧은데 못하는 걸 왜 하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잘하는 거 중에서 돈 벌기 제일 쉬운 걸 해서 돈벌고, 그 돈으로 산 시간에 하고 싶은 걸 하는 거다.
몇번 해봐서 잘 안되면 그 방법이 아닐 거야.
남들이 하는 그럴싸해 보이는 방법 말고 내가 잘하는 방법으로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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