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a's lifelog


2019-06-24 월

잡글.blarrr 2019. 6. 24. 23:52

2019-06-24 00:22 ‘붓다가 가르친 명상은 자기 자신을 향한 것이었다. 육체적인 집착을 끊어내고 그것을 통해 자신의 몸에 대해 느끼는 매력이나 관심과 이별하는 법을 가르친 것이다. 하지만 1세기 무렵에 나가르주나와 7세기 샨티데바가 쓴 글들을 보면 이와 같은 명상이 외부를 향해, 즉 여성을 향해서 적용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대승불교의 초기 경전에서도 초월적인 지혜는 ‘프라즈냐파라미타(반야바라밀)’라는 여성으로 표현되었다. 지혜의 완성이라 할 수 있는 이 여성은 깨달음을 얻은 사람, 즉 모든 붓다들의 어머니로 알려져 있다.’

12-13세기. 선동자 대부분이 여성이었던 것으로 보이는 인도의 ‘탄트라’라는 움직임. 나중에 티벳으로 전해져 국교가 됨. 탄트라가 티벳에 전해져 수도원 중심의 체계로 흡수되면서 여성 수도승들의 지위가 격하됨.
Machik Drupa’i Gyalmo(Siddharani).
#books #텐진빠모의마음공부​

‘티벳과 미얀마는 전혀 다른 선례를 보여주는 두 나라, 높은 계급의 여성일 수록 사회에서 소외되는 인도와 중국 사이에 자리잡고 있다. 여성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차이는 불교의 영향 때문이다. 티베트 여성에 위치가 남성과 동등한 정도는 아니지만 이 나라에서 여성의 위치는 다른 나라처럼 나쁘지 않다. 여성들은 생활 전면에 나선다.’

‘1995년 다람살라에서 60명의 여성들이 달라이 라마와 다른 수많은 철학 교수 앞에서 토론을 벌인 적이 있다.’

2019-06-24 09:25 이번 일도 끝나가는데... 이번에도 이렇게​ 될까? 궁금하다. 이런 마음을 갖는 게 또 어떤 영향을 미칠 수도.
#붓다로살자

2019-06-24 16:46 ‘Ferdy Tumakaka - Music for Ballet Class’
- 발레 barre 용 좋은 앨범 또하나 발견!
영롱하다. 어서 집에 가서 운동하고 싶다.

2019-06-24 17:22 #홍제동 마지막 날. 명상 모임 끝나고 늘 가던 오가네 보리밥집에서 강된장 비빔을 먹었다. 도반 한 분이 계란 장조림을 싸오셨다. 그리고 늘 가던 포방터 카페에서 빙수와 라떼를 먹었다. 언제 다시 올 수 있을까? #nikeplus​

2019-06-24 20:04 집에오는길 #nikeplus​

2019-06-24 22:49 ‘여성은 스스로 자신을 얽어맬 굴레를 만들어내며 다른 여성을 억압하거든요. 영리하고 계속 공부하고 싶어하는 소녀의 발목을 잡아당겨 발전을 막는 것은 다른 여성입니다. 동양에서는 이런 일을 자주 목격할 수 있습니다. 서양에서도 마찬가지이지요. ... 지난 세기 여성 참정권 운동을 목소리 높여 반대했던 사람이 누군지 아시나요? 바로 빅토리아 여왕였답니다. 정말 재미있는 현상이지요.’
- ‘여성의 적은 여성이다’라는 말에 대한 비판도 있지만 일정 부분은 맞는 말인 듯. 이유가 뭘까? 남성의 경우도 이럴까? 남성은 애초에 이럴 필요가 없는 걸까?
#books #텐진빠모의마음공부

‘왜 붓다는 언제나 남자인가요?
내 마음 속에서 이런 말이 들리네요. 붓다가 남성이건 여성이건, 그것이 중요한가? 붓다는 깨달음을 얻은 존재이며 그 정신은 남성과 여성을 초월합니다.
...
많은 보살들이 여성의 모습으로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해줍니다. 붓다가 남성인지 여성인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붓다는 우리 마음속에서 두가지 특징을 모두 지니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여성 붓다를 생각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면 그것도 괜찮은 일이라 할 수 있지요.’

재밌군. 불교계의 메갈리아 전략이라고 해야하나.​

2019-06-24 23:23 ‘앞으로 여성들에게 정말 좋은 시기가 찾아올겁니다.’
- 맥락 없이 이 부분만 떼어서 공유하면 오해의 소지가 있겠지만(모든 글로 써낸 기록이 다 그렇지 않겠나;;라고 위안x변명하며)...
공감하고 고무되었다.
고맙습니다.
#books #텐진빠모의마음공부​

2019-06-24 23:51 집사가 아까부터 책만 들여다보고 책 사진 찍고 그러고 있는데... 가서 무릎에 올라앉고 싶은데... 무릎 위엔 책이 있고... 관심은 끌고 싶은데... 대놓고 아양떨기는 모냥빠지고...
궁뎅이털 핥는 척 하면서 한쪽 손을 집사 종아리에 슬쩍 올려놓아본다.
슬쩍 올려놨더니 이놈의 집사가 몰라주네.
열심히 더더더 핥는 척 하면서 힘주어 꾸욱 눌러본다;;
#kitten_zizi​

목적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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