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a's lifelog


  • 2018-08-22 13:09 레이블은 쓸 사람에 따라 다르게 붙인다. 떼고 씻기 편하게 가능하면 적은 면적을 차지하도록 작은 글씨로 짧게 쓰고, 손글씨를 균형있게 잘 못쓰는 편이라 그나마 균형을 맞추기 쉬운 영문 대문자로 쓴다(‘SHAMPOO’ 같은 건 너무 길어서 가끔 한글로 쓰기도;;). 하지만 나이가 많거나 어린아이들이 쓸 거라면 조금 큰 글씨로, 그리고 한글로.

    이번 화장품은 후배가 친정 엄마 드린다고 주문한 세트. 일요일에 몇개 만들고 잊고 있다가 후배 출국 날짜가 며칠 안남았다는 게 생각나 부랴부랴 나머지를 만들고 포장해서 택배 부치러 나가려다 보니... 주소를 모름ㅋㅋㅋㅋㅋ.

    #자급자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