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a's lifelog


2017-10-17 화

잡글.blarrr 2017. 10. 17. 21:08
  • 2017-10-17 08:52 돈이 없어서 불행하거나 부끄럽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 그냥 돈은 언제든 벌 수 있는 거니까, 많이 갖고 있지 않아도, 가끔은 없어도 괜찮다고(사실은 스릴 넘친다고ㅋㅋㅋ) 생각해왔다. 돈이 없어서, 먹고 살 돈을 벌려고 해야 했던 일들도 돌아보면 꽤 재미있었고.

    그리고
    내가 이런 사람이어서 좋다.
    난 나를 너무 좋아하는 것 같다.
    하하하!
  • 2017-10-17 한달 전 서브 기획자에게 계약 연장 의사가 있는지 확인해두었고, 지난주에 피엠에게 서브 기획자 계약 연장을 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얘기를 해두었다. 나는 애초 계약 기간인 10월말까지만 일하고 싶다는 얘기도. 어제 그렇게 정리가 됐다.

    물론 아직 끝나지 않았고 새로운 일이 계속 쌓이고 있지만 끝난다고 생각하니 속이 후련하다. 나머지 기간을 맡아줄 분이 있어서 걱정도 덜었고.

    중간에 이게 아니다 싶었을 때 그만두지 않은 건 첫째로 돈이 없어서였고ㅋㅋㅋㅋㅋ, 둘째는 내가 주도하는 건 아니지만 진행되는 방향이 옳다고 생각했기 때문이고, 마지막으로 ‘이렇게 일하는 건 어떤지 한번 해보자’는 생각이었다.

    이제 알겠다.
    주도적이고 능동적으로 일하지 못하는 게 얼마나 재미없고 괴로운 일인지(무슨 군대라도 간 느낌이었는데ㅜㅜ... 그래도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음).
    다음부턴 이렇게 일하지 않기로 한다.
    #밥벌이
  • 2017-10-17 22:09 요즘 운동하면서 '지정생존자'​ 보는 중...인데 뭐 갑자기 다 죽이고 난리.
    생각해보니 이것도 마크 고든 컴퍼니(그레이즈 아나토미 만든 곳) 거네.
    #tvshow #DesignatedSurvivor S01E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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