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a's lifelog


  • 2017-09-07 00:46 오늘 #불한당 에서는 사성제, 고집멸도에 대해 공부했다.

    뒷풀이 자리에서 불한당 멤버 한분이 "동료 둘이 서로에게 말로 상처를 주며 관계가 너무 안좋은데, 옆에서 지켜보자니 너무 답답해요. 어떻
    게 하면 좋을까요?"라고 도법스님께 물었는데
    도법스님은 "한대씩 패줘!"라고 하심ㅋㅋㅋㅋ.

    그리고 '순행보살과 역행보살' 얘기를 하시며 "때에 따라 역행과 순행을 하지만 마음은 한결같다"라는 구절을 인용하셨다. 구글링해봤지만 그 구절은 못찾았고 '자경문' 중의 다음과 같은 구절을 찾았다.

    "좋은면에서 찬탄하면서 이끌어 주는 이가 순행 보살이고 때로는 욕하고 미워하고 훼방하는 이는 역행 보살이다."

    때로는 역행보살의 방법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고, 화가 나는 게 아니라 필요할 때 화를 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하셨다.

    화를 내는 게 내겐 제일 어려운 일이다.
    나는 누군가에게 화가 나는 일이 좀체로 없고, 부당한 일을 당하고도 그자리에서 화가 나는 게 아니라 돌아서서 '그 사람이 왜 그랬을까, 내가 뭘 잘못한 건가'라며 곱씹는, 그러다가 슬퍼지고 피곤해지고 오히려 나 자신에게 화가 나 버리는, 그런 멍청한 스타일.
    제대로, 효과적으로 화내는 방법을 배우고 싶다.
    #drawing_yuna​

  • 2017-09-07 17:45 또 잊고 있다가 페이스북 덕분에 알았네.
    이제 '4년 생존자'다.
    타목시펜만 1년 남았다.

    호르몬 치료로 2년 넘게 생리가 끊겼다가 다시 시작한 지 1년이 안됐는데 이번달은 열흘이나 늦게 시작했고, 호르몬 치료할 때 겪었던 갱년기 증상들이 다시 나타나고 있다. 이제 진짜 갱년기가 온 건가. 타목시펜 때문일 수도 있다고 하는데 뭐 상관없다. 어차피 언젠가 겪을 일이니.
    #warmbody
  • 2017-09-07 18:21 빙빙 돌려서 말하는 사람들을 믿지 않는다. 돌려서 말한다고, 좋게 말한다고 나쁜 얘기가 좋은 얘기가 되나? 듣는 사람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더 기분나쁘다는 걸 알텐데 그것 참.

    모든 것이 무상하고 사람이라는 것도 상황에 따라 계속 변하는 존재라지만, 한번 이해가 안가는 일을 한 사람은 대부분 또 그러더라. 세번 정도 참아주고 계속 그러면 다시 안부딪히는 게 상책인 듯.
  • 2017-09-07 21:53 아름답고 맛있었어요. 빵도 프로슈토 햄도 샹그리아도 모든 게 맛있었지만 특히 소시지와 매시드 포테이토에 감탄. 빵을 한가득 사서 안고 집에 돌아가는 중.
    - at 망원동 복지마트​

  • 2017-09-07 22:20 선의의 거짓말? 난 그런 것도 싫다. 거짓말이면 거짓말이지 무슨. 누구를 위한 선의야? 듣는 사람을 위한 건 아닐걸. 이것도 듣는 입장에서 생각하면 간단하게 답이 나오는 문제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 마포구 망원동 428-42 | 복지마트
도움말 Daum 지도

'몸과 마음.warm body & Live as Buddha'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7-10-04 수  (0) 2017.10.04
2017-09-24 일  (0) 2017.09.24
2017-09-12 화  (0) 2017.09.12
2017-09-09 토  (0) 2017.09.09
2017-09-07 목  (0) 2017.09.07
2017-09-02 토  (0) 2017.09.02
2017-08-28 월  (0) 2017.08.28
2017-08-27 일  (0) 2017.08.27
2017-07-29 토  (0) 2017.07.29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