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a's lifelog


2015-07-15/16 캠핑

산보.picnic 2015. 7. 16. 23:30
  • 2015-07-14 텐트 접고 펴기 실습. 설명서를 보면 더 모르겠다 🙈

  • 2015-07-14 오늘 할 일은 내일로 미루고 내일 할 일은 모레로... 여름엔 나가서 놀아야죠. #노땡_

  • 2015-07-15 나 캠핑가

  • 2015-07-15 유료 캠핑장에 처음 와봤다. 깨끗하고 편하긴 한데... 어딜 가나 인간이 지옥이다. 목소리를 낮출 줄 모르는 인간들. #노땡_

  • 2015-07-15 여름이 좋다. 여름 과일들.

  • 2015-07-15 버너를 안가져와서 노땡은 다시 집으로;; 이참에 나는 책 한권을 다 읽음. 여기 오니까 달리 할 일이 없어서 책이 잘 읽힌다. 한권 더 가져올걸. #books_yuna

  • 2015-07-15 야생의 호박

  • 2015-07-15 캠핑장에서 택배를 받았습니다;; 재작년에 살까말까 하다 찍어둔 사진을 그저께 밤에 문득 발견하고 그때 왜 안샀을까 땅을 치고 후회하며 폭풍 검색해 주문하고 만 #merrel #LoreleiTwine #sneakers #shopping_yuna

  • 2015-07-15 폭풍이 몰려올 것 같은 바람. 따뜻한 차를 끓여 마셔야겠다.
    나무가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은 봐도봐도 질리지 않아.

  • 2015-07-15 #selfie_yuna

  • 2015-07-15 야생의 녹차 #캠핑

  • 2015-07-16 좋은 밤이었다. 밤새 솨아아 하고 나뭇잎들이 바람에 움직이는 소리가 들렸고, 한밤중에 온몸이 하얀 고양이가 살금살금 우리 텐트 주변을 맴돌다 갔다. 네시 반쯤 되자 주변이 푸르게 밝아오고 새들이 울기 시작했다. 오줌을 누고 와서 서늘하고 향긋한 공기를 한껏 들이마시고 따뜻한 침낭 안에 쏙 들어가 발가락을 꼼지락거린다. #캠핑

  • 2015-07-16 하룻밤 만의 왕국

  • 2015-07-16 캠핑의 #guiltypleasure

  • 2015-07-16 #노땡_

  • 2015-07-16 캠핑 장비 그런 거 우린 없다. 오만원 짜리 텐트와 삼만원 짜리 버너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