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a's lifelog


2016-09-02 금

잡글.blarrr 2016. 9. 2. 23:07
  • 2016-09-02 12:32 풀 뜯어먹다 따스한 가을 햇살에 혼절한 루시 여사님의 꿀잠. 기지개 켜다 떨어질 뻔한 건 비밀. #kitten_lucy​

  • 2016-09-02 13:14 점심은 산천어 구이와 루꼴라 샐러드. 신선한 루꼴라는 잘라서 그릇에 담은 후 올리브오일과 코코넛식초만 뿌려도 맛있다. #vegetablegarden​

  • 2016-09-02 20:05 정신없이 두 송이를 해치웠다. 정말 달고 향기롭다. 작년보다 더 단 듯. 청포도는 상큼하고 독특한 이끼같은 향기가, 적포도는 농밀한 단내가 난다. '그러고보니 삼색이쟎아'하고 박스 안을 뒤져보니 좀더 크고 길쭉한 적포도가 있다. 얘는 (역시 달고) 탱글탱글하다. 유기농이라 껍질까지 마음놓고 먹을 수 있는 게 제일 좋다. 껍질조차 얇고 부드럽고 달다. 난 맛에 민감하지 않아서 뭐라 자세히 설명은 못하겠네. 종 이름도 모르고.
    여튼 #공씨아저씨네 삼색포도임ㅋㅋㅋ​

  • 2016-09-02 23:06 이화여대 총장 사퇴 요구는 무산됐나보네. 총장이 '안정화'를 위해 '힘 모아 주시고 기도해 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라며 메일을 보내왔다. 문득 거기가 기독교 대학이었다는 게, 채플 늦을까봐 좁디좁은 학교 앞 길을 가득 메우고 전쟁터에 나가는 말들처럼 구둣발 소리 울리며 달려가던 기억이, 전생의 기억처럼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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