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a's lifelog


2016년 5월 8일

잡글.blarrr 2016. 5. 8. 23:29
  • 2016-05-08 12:04 감기가 다시 심해졌다. 약을 끊었더니 콧물이 다시 나고, 기침과 짙은 가래가 나오고(이건 감기 말의 증상이긴 한데...), 머리가 띵하고 피곤이 가시질 않는다.
    스트레스와 야근에 미세먼지도 한몫 하는 듯.
    몇 년 동안 좋은 것만 먹고 매일매일 운동하며 몸을 만드는데, 망가지는 데는 일주일이 채 걸리지 않는다.
  • 2016-05-08 13:48 심혈을 기울인 블루베리 카카오 퀴노아 팬케잌이 왜 걸레가 돼버렸는지 전혀 이해할 수 없는 이 심정.​

    뒤집지 않고 약한 불에 오래 익힌 버전​

  • 2016-05-08 14:12 "다음 세상은 더 어려운 게 올텐데 그 세상을 바꿀 아이를 키울 생각을 해야지, 순응해서 월급 좀 더 받자는 것은 교육이 아니다. 다음 세상은 좀 더 정의로워야 하지 않겠나. 그래야 아이의 손자도 좀 더 쉬운 세상을 맞이하지. 힘이 많으면 많은 대로 적으면 적은 대로 세상에 기여할 사람을 길러야 한다."
    - 살고, 배우고, 자식을 낳고, 가르친다는 게 뭔지 문득 깨닫는다. 인간은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세상을 바꾼다. 그리고 자식을 낳아 가르침으로써 한 세대에서 이루지 못한 것을 다음 세대로 넘긴다.
    교육은 우리가 미처 못(다)한 일, 세상을 바꾸는 일을 할 아이들, 좀더 나은 세상을 만들 아이들을 키우는 일이다.
    우리는 지금 아이들을 그렇게 키우고 있나.
  • 2016-05-08 18:48 옆 텃밭 농사지으시는 분이 너무 많이 솎았다며 나눠주신 상추와 시금치. 어린 시금치를 데치고 된장과 들기름으로 무친 후 따뜻한 잡곡밥과 어린 상추잎들을 넣어 비빔밥을 만들었다. 이런 걸 꿀맛이라고 한다.​

  • 2016-05-08 23:28 짐을 잔뜩 싸서(대부분 먹을 거;) 상암 가는 중. 일요일 밤에 가보긴 처음이다. 야반도주하는 느낌. 어쩐지 쓸쓸하다. (요즘 제일 많이 쓰는 말이 아마 '쓸쓸'일 듯.)​
    헐 40분만에 도착!

  • 2016-05-09 00:38 주말 동안 비어있던 오피스텔에 와 욕실 문을 여니 담배 냄새가 가득. 아랫층에서 누군가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웠나보다. 그나마 욕실 문을 닫고 가서 방안까지 냄새가 퍼지지 않은 게 다행. 욕실에 걸어두었던 목욕 가운에 담배 냄새가 배어서 조금 우울해졌다.
    망할 새끼들. 왜 쥐새끼처럼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우는 거냐.
    결국 오밤중에 세탁기 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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