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a's lifelog


2016년 5월 2일

잡글.blarrr 2016. 5. 2. 18:56
  • 2016-05-02 11:36 이번주부터 일할지 말지를 오늘 저녁까지 알려드리겠다고 했는데 아직 정하지 못했다. 마치 내 안에 두개의 인격이 있어서 서로 싸우는 것처럼, 하자고 결정했다가 조금 후엔 역시 안되겠어 했다가를 반복 중이다. 단 두달짜리 일일 뿐인데.
    지금 내 마음은... 인생이 어디까지 망가지는지, 거기서 내가 어떻게 할 건지 지켜보고 싶다. 어쩌면 이 모든 게, 이 무기력과 쉬운 결정들이, 내가 충분히 인생의 바닥으로 내려가보지 못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계속 든다.
  • 2016-05-02 15:55 꼭 필요한 시점에 꼭 필요한 도움을 주는 이들. 전화를 받자마자 호랑이 기운이 솟아올라 일하기로 한 회사에 메일을 보내고 샤워를 하고 밭일을 마치고 내일 계약하기로 전화 통화까지 마쳤다. 마음이 가벼운 건 아니지만 헤쳐나가야지 하는 마음이 들었다. 달라진 건 하나도 없는데, 희한한 일이다.
    이해관계가 없는 누군가의 한마디가 필요했던 건가 싶다.
    항상 고맙습니다.
  • 2016-05-02 12:25 방울이와 나 #kitten_belle​

  • 2016-05-02 16:23 B컷 #kitten_belle​

  • 2016-05-02 18:55 창밖에서 비에 젖은 흙냄새가 들어온다. 오랜만에 오는 비. 오늘따라 콧물이 많이 나온다 했더니 감기가 걸렸나보다. 몸이 마음을 따라갔구나. 얼른 낫자. 오늘은 삼일만에 운동을 한다. #warmb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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