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a's lifelog


키키

고양이.cats 2007. 12. 6. 02:05

키키가 아파서 그런지 요즘 부쩍 키키한테 정이 많이 간다.
방울이와 키키는 쌍둥이지만 성격이 판이하게 다르고 식성도 다르다.
키키는 유약하고 까칠하고 찡찡거리는 성격이지만 애교가 남다른 고양이.
오늘은 그동안의 키키 사진 몇개 모아서 올려본다.


꽤 마음에 드는 사진
항상 깔끔 떤다

이불 속 너무 좋아하는데... 고양이 알러지 때문에 못들어가게 한다
가끔 허락해주면 아주 좋아한다

청소기 돌렸을 때 겁나고 시무룩한 키키

이 자세 좋아한다. 마치 '난 우아한 고양이쟎니' 하는 듯한.
피부병 때문에 털 깎은 지 얼마 안되었을 때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애기

예쁜 고양이. 예쁘다

프린트만 할라 치면 난리가 난다
너무 진지한 저 눈빛

오늘 마련한 양념통 세트(사실은 이거 자랑하려고... -_-v)
사진 좀 찍을라 치면 빠지지 않고 등장해주시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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