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a's lifelog


2014-12-03 수

잡글.blarrr 2014. 12. 3. 23:30
  • 2014-12-03 달빛이 좋은 밤. 그림 그리고 싶다는 생각이 오랜만에 들었고, 내 고양이들이 보고 싶다. 이렇게 인생의 시간이 흘러간다.

  • 2014-12-03 낮에 노땡이 사무실에 들러 내복(=잠옷)과 잊어버리고 온 벨트, 화장솜, 먹을거리들을 가져다주고 갔다. 큰 유리병에 망고 두병, 삼일쯤 먹을 것 같은 단백질파우더+베리 도시락, 직접 만든 귀리 쿠키, 바나나, 두유 등등. 다음주에는 닭가슴살과 채소로 샐러드 도시락을 만들어주겠단다. 음. 이것은 자랑이다.
  • 2014-12-03 동료가 되는 것보다 고용주와 고용인으로 남는 것이 나은 관계도 있다. Elementary S03E03 #tvshow

  • 2014-12-03 디자이너가 적절한 것, 혹은 적합한 것을 넘어서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내는 뛰어난 것을 만들어내려면 기획자나 여타 직군보다 좀더 많은 것, 다른 차원의 것이 필요하다. 기획자는 숲을 볼 수 있는 능력(혹은 노력), 많은 고민, 합리적인 추론 능력으로, 말하자면 성실함만으로도 뛰어난 것을 만들어낼 수 있지만, 디자이너는 그 모든 것 외에도 자신의 능력에 대한 확신을 가져야만 한다. 그리고 그 자신감은 그의 삶과 정신 세계에 근거한 확고하고도 정당한 것이어야 한다. 뛰어난 디자인에는 정답이 없고, 사람들은 정답을 보고 감탄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생각지도 못했던 어떤 것을 봤을 때 비로소 감탄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디자인은 뛰어나지 않아도, 그저 적절한 정도만 되어도 괜찮다. - 2011년에 왜 이런 글을; 디자인이 맘에 안들었던가봄.
    생각난다. '뛰어나지 않아도 좋으니 그냥 적절하게만이라도 해줘'라는 심정이었음.
  • 2014-12-03 이 밤중에 이건 왜 봐가지고ㅜㅜ 요리하고 싶다.

  • 2014-12-03 23:32 꿈에 엄마가 나왔다. 꿈속에서 등 방문해 앉아있었는데 가위에 눌렸다. 겨우 겨우 정신을 차리고일어나 엄마방으로 가서 잠들어 있는 엄마를 깨워ㅆ다. 그런데 엄마가 없었다. 엄마는 이미 돌아가신지 오랜 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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