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a's lifelog


  • 산책하다가 북카페와 발레학원 사이 공터에 분양중인 텃밭 발견! 으아 이 사랑스런 동네 같으니. 다섯 평 오만원에 빌림! 2013-04-19 13:18:03
  • 텃밭에 옮겨심으려고 부추, 루꼴라, 바질, 상추, 가지, 겨자 파종. 안쓰는 동거인 명함 잘라서 네임택으로 쓰니 딱이다. 뭔가 유독한 걸로 코팅돼있는 건 아니겠지? 2013-04-21 18:28:37

  • 엄마아빠 밭에서 달래 캐고 주말농장에 심을 페퍼민트와 부추 모종을 얻음 2013-04-22 16:48:29

  • 밭을 네발로 기며 돌을 골라냈다. 왠지 막 신이 나서 껌껌해질 때까지. 그동안 아프던 왼쪽 어깨가 좀 시원해진 듯; 큰 돌 파낼 때마다 '대박이다! 심봤다!' 소리지르면서 미친 듯이 파냄. 2013-04-23 20:09:27
  • 밭에 돌 고르러 나옴. 옆에 밭에 똥을 뿌렸는지 냄새가 지독해서 마스크 쓰고 일함 ㅜㅜ 2013-04-23 16:5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