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a's lifelog


금요일 밤. 서둘러 일을 마무리하고 떠난 짧은 여행.
행복했다.


바다가 바로 앞에 있던 작은 모텔. 새벽 두시쯤 도착.


아침. 갈매기들의 일광욕 시간.




공현진.


가진.




집마다 반짝거리던 감나무.


'날고싶은', 혹은 '꿈꾸는' 자작나무의 숲


새로운 냄새에 심취한 방울이.


일 때문에 걸려오는 전화들만 아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침부터 거의 한시간에 한번꼴로제대로 기분을 잡쳐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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