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a's lifelog


2018-04-14 토

잡글.blarrr 2018.04.14 21:43
  • 2018-04-14 00:36 오늘 오후의 산책 #kitten_lucy

  • 2018-04-14 09:33 꿈에 왼쪽 귀 아래부터 목까지가 갑자기 커다란 여드름으로 뒤덮였다. 직경 1.5 높이(...) 1cm쯤 되는 빨간색 여드름의 산들. 어쩌나 하다가 드라이어 바람을 쐬었더니 비누방울처럼 퐁퐁 터지며 없어졌다. 만져보니 매끈했다. 깨어서 다시 얼굴과 목을 만지며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으으 다시 생각해도 끔찍해.
  • 2018-04-14 10:07 요즘은 만들어내는 사람도 살 사람도 없는데 팔 사람만 잔뜩인 느낌이다. 우리동네 ‘고기골목’에 손님은 없는데 간판만 계속 바뀌어서 간판업자랑 인테리어 업자들만 돈버는 것처럼.

    요즘 유행하는 ‘버리기의 미학’이라든가 ‘미니멀 라이프’ 같은 거 누가 만든 걸까. 사람들이 하도 안사니까 지금 가진 거 일단 다 버리고 (네가 기억은 못하겠지만 나중에 언젠가) 새거 또 사세요 하는 거 아닐까. 다 버린 사람들 나중에 필요해서 또 샀다는 데 오십원 건다.

    미니멀 라이프는 멀쩡한 물건을 버리는 행위의 죄의식을 없애는 데 쓰는 게 아니라 필요없는 물건을 사지 않는다는 원칙의 결과이어야 한다.
  • 2018-04-14 10:31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내부 고발’ 직원 보복성 해고’
    - 횡령, 채용비리, 성희롱까지, 어떻게 이렇게 하는 짓이 다 비슷한지.
    이분들 어디 학원에서 패키지 과정 듣나?
  • 2018-04-14 11:56 보슬비가 내리는 숲길을 혼자 걸었다. 비가 와서 아무도 없었다. 산은 난 지 얼마 안되는 무수한 초록이들과 비, 그리고 흙이 내뿜는 향기로 가득했다. 이 모든 것에 대해 감사하고 싶었다.

    신은, 이 모든 것 자체를 지칭하는 ‘Mother Nature’든, 이 모든 것을 만들었다는 ‘God’든 뭐든, 엎드려 소원을 빌라고 있는 게 아니라 감사할 사람이 필요할 때 쓰라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나는 소원도 없고 있어도 내가 알아서 이룰테니 당신은 이 모든 것에 대한 나의 감사를 받으라.
    #nikeplus

    주변의 나무들이 다 베어 없어진 자리에 꿋꿋하게 서있던 나의 1키로나무.​

  • 2018-04-14 15:38 라이트보드 샀다. HUION L4S 드로잉 LED 테이블 패드 - A4

    화방넷과 지마켓을 전전하며 십만원이 훌쩍 넘는 커다랗고 거추장스러운 '라이트박스'(스틸이나 나무로 된 박스 안에 형광등 들어있는 거)들을 뒤지고 있다가 혹시나 안쓰는 거 있나 하고 가족 카톡방에 물어봤더니 춘심이년이 독일 아마존에서 LED로 된 얇은 패드를 30 몇 유로 주고 샀다고 알려줌.

    국내산은 '라이트박스' 밖에 없고, 직구 시장을 살펴보니 '트레이싱 보드'나 'LED 드로잉 보드(패드)' 같은 이름으로 엄청나게 많은 브랜드가 저렴한 가격에 나와있다. 그 중 드로잉 태블릿(와콤 신띠끄 같은 거) 쪽에서 좀 유명한 HUION이라는 곳에서 만든 게 있는데 지마켓에서 직구 판매하길래 제일 작은 걸로 (지마켓 10프로 할인 쿠폰 써서) 47500원에 구매. 2만 얼마짜리도 있는데 브랜드 이름이 아예 없더라.

    이래서 뭘 사기 전엔 주변 사람들한테 한번씩 물어봐줘야 함.
    #shopping
  • 2018-04-14 19:32 이런 거 그리기 좋아한다. 한손엔 옅은 똥색, 또 한손엔 진한 똥색 잡고 찍찍찍 동시에 긋다 보면 밥먹는 것도 까먹지. 그림자는 한손에 3B, 다른 손에 찰필 잡고 그리고 문지르고. 그나저나 이 호텔 이름을 뭘로 하면 좋을까. #양손잡이의드로잉 #drawing_yuna #drawing_LDS

    * 하지만 여기 쓰인 똥색은 세가지라는 사실. 손이 세개나 네개였으면 어땠을까.

  • 2018-04-14 21:43 밤산책​

  • 2018-04-14 캣그라스(귀리 호밀 보리 등등) 씨앗 대용량으로 파는 곳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굽신굽신). 지마켓에서 몇번 샀는데 천원어치씩 비닐포장이라 살 때마다 20개 사서 하나하나 다 뜯어야 하고ㅜㅜ 비닐 쓰레기도 엄청나옴.

    그래도 여기가 우편으로 보내줘서 배송비가 안들긴 하는데 다 뜯어보면 2만원이 넘게 사도 저 병으로 한병이 안되니 비싸기도 너무 비싼 듯.
    #shopping #굽신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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