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a's lifelog


slum, the first c

잡글.blarrr 2003.04.23 00:58

붉은 불빛이 항상 머리맡을 비추던 그곳.

어디 있든, 그게 '나의 달콤한 집(my sweet home)'이라 생각해본 적은 없었던 것 같다. 또 어딜 가서 몸을 눕히든, 별로 불편하다고 생각해본 적도 없다.

그 동네.

때묻고 버려진 것들의 슬픈 동네

거기, 비.

어쩌다 한번씩 불켜지던 그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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