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a's lifelog


  • 2018-11-08 14:24 가족 중에 선생님이 많아서 학교 얘기를 가끔 주워듣곤 한다. 요즘은 수업을 ‘비주얼 씽킹’ 방법으로 진행하곤 하는데, 매일 저 뒤에서 자거나 수업 안듣고 속썩이던 학생들이 눈을 초롱초롱하며 수업을 듣는다고.

    어디 수업 뿐이겠나. 정보 전달의 모든 영역에서 비주얼의 비중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 나는 일할 때나 책을 읽을 때, 회의할 때, 항상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리며 정리한다(여기서 중요한 건 그림이 아니라 생각이 정리된다는 점이다).

    도서관에 왔다가 교사들을 위한 비주얼 씽킹 책이 나왔길래 들춰봤다. 초등 수업에 활용하기 딱 좋을 듯.

    * 재밌게 수업하려고, 학생들에게 유익한 가르침을 주려고 끊임없이 인터넷과 책을 뒤지며 새로운 지도법과 자료를 찾고 공부하고 학생들이 만들어낸 작품들을 보며 행복해하고 자랑하는 내 형제들을 보면, 교사라는 직업도 꽤 괜찮구나 싶기도 하고, (가족 대부분이 교사인데도 불구하고) 내가 선생님을 안하길 잘했구나 싶기도 하다.

    #books #김해동 #교실속비주얼씽킹​

  • 2018-11-08 14:37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대출!
    목차를 보니 이사 후 내게 필요했던 거의 모든 게 있었다ㅜㅜ.
    오늘은 콘센트와 스위치를 교체할 예정. 두꺼비집도 찾아두었지! 후후후
    #books #안부르고혼자고침
    #오래된집에이사왔어요

    근데 비오니까 뒷베란다 천정에서 또 물 새더라ㅜㅜ 하아아.

  • 2018-11-08 15:47 이사람, 나랑 비슷해 :-0
    이건 단순한 실용서가 아니라 삶의 태도를 바꿔주는 책이로군. 읽기도 전에 어쩐지 든든해!
    #books #안부르고혼자고침

    필요한 부분만 찾아서 집 고치고 반납하려고 했는데 첫장부터 꼼꼼히 읽고 있다. 껌껌해지기 전에 두꺼비집 내리고 작업도 못하는데 아무래도 오늘은 비도 오고 글렀어;;
    #오래된집에이사왔어요​

    가스 아낀다고 침실 보일러 관을 잠가뒀는데 그러다 얼 뻔했군. 난방비 절감에도 별 도움이 안된다네.​​

    ​유래없이 춥고 긴 겨울이 된다는데 또 동네에서 제일 바람 많이 불고 춥다는 산 속 아파트로 이사와서 겨울 날 걱정이 컸다. 이 책에 나온 대로 미리미리 준비해둬야지. 아휴 너무 고마운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