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a's lifelog


  • 2018-10-13 09:54 아름답다ㅜㅜ.
    그림은 여기저기서 많이 봤지만 글이 없이는 이 이야기의 아름다움을 이해할 수 없다. 글이 묘사하는 것들이 너무도 아름답다.
    ‘인간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세계’는 오랜 시간 생각해온 주제였는데, 이렇게 풀어냈다니.

    이 책에 관한 얘기를 여기저기서 계속 들으면서도 이렇게 아름다운 작품이라는 걸 몰랐다. 텍스트를 조금이라도 볼 수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books #소윤경 #콤비​

    ‘생명 연대와 희망에 대한 이야기’. 흠... 어쩌면 sf에 중점을 더 두었다는 스페인판의 마케팅 방식이 맞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sf 매니아인 나같은 사람들에게 이 책은 너무도 매력적이다. 하지만 국내 시장은 내 취향과는 거리가 있겠지...​

  • 2018-10-13 11:06 스냅챗에서 드디어 고양이 얼굴을 인식하기 시작했다​고.
    고양이만 된다. 고양이만!
    진작 했어야지.
    아이폰 포토에서 각 고양이별로 사진 분류해줄 날도 얼마 안남았겠지.
  • 2018-10-13 12:31 도서관 추천 도서 코너에서 본 Changwon Pyo 님의 책. 재밌을 것 같다.

  • 2018-10-13 12:36 그림이 들어간 여행 에세이는 계속 진화 중인 듯. 그만큼 잘 팔린다는 얘긴가. 너무도 깔끔해서 오독오독거리는 풍선껌을 씹는 느낌(예쁘다는 이야기임).
    #books #김소은 #첫헬싱키

    그나저나 너무 흔한 이름을 가졌다는 건 작가에겐 그닥 좋은 일이 아닌 것 같다.​

  • 2018-10-13 13:07 이렇게 큰 책이었구나.
    ‘수박 수영장’도 좋았는데 이 책은 더조타.
    #books #안녕달 #할머니의여름휴가​

  • 2018-10-13 14:20 우리 사이엔 이제 줄 것도 받을 것도 없다는 절망.
  • 2018-10-13 19:58 너무 예쁘다​.
    #배윤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