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a's lifelog


2018-05-10 목

잡글.blarrr 2018.05.10 22:50
  • 2018-05-10 08:11 저도 이런 데서 명상하고 싶습니다만...

    2018-05-10 08:21 윗집 이사가나보다.
    그동안 쉴새없이 쿵쿵거리는 어른 발소리, 오후엔 미친 듯이 뛰노는 아이 발소리, 매일 침대 위치를 옮겨다니며 자는지 뭔가 무거운 걸 질질 끌고다니는 소리, 밤 열시 반만 되면 청소기 돌리는 소리 등등, 그냥 참았다.
    진작 좀 가지.
    우리도 이제 가는데.
    #아니짜아니짜아니짜
  • 2018-05-10 09:44 도서관 희망도서 신청하고 하도 연락이 없길래 살까 하고 있었는데 문자가 왔다. 세권 신청했는데 다 도착했다는 걸 보니 신청하는 사람이 별로 없는 건가 싶기도.
    #books #아무것도남기지않기​

  • 2018-05-10 11:52 사람들은 ‘벚꽃엔딩’이 정말 좋았나보다. 난 몇년에 지난 이제서야 겨우 참아줄만 한데.
  • 2018-05-10 13:38 어제 갔던 길을 또 걸었다. 마지막에 다른 길로 틀어서 아주 좁은 골목으로 들어갔는데 골목 사진을 찍다 고개를 드니 삼색이가 담 위에서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가방에서 간식을 꺼내 담에 올려놓을 때까지 꼼짝도 안하고 그자리에. 그 좁은 뒷골목을 어떻게들 알았는지 아주머니들 할머니들이 꽤 많이 지나다니는데, 아무 상관없이 께작대면서 엄청엄청 천천히 먹더라. 먹다가 담 밑으로 떨어뜨려서;; 주워서 다시 올려줬다.
    #길고양이왕국의공주인가봄
    #nikeplus​

  • ​2018-05-10 14:09 한결같이 겁 많은 우리 키키. #kitten_kiki​

    yuna's illustration portfolio에서 보기▶

  • 2018-05-10 19:23 완성 못하고 이사가게 되는 건가...
    #kitten_kiki #drawing_yuna​

  • 2018-05-10 20:35 화내는 인간의 얼굴을 그리기가 의외로 어렵네. 나는 이렇게 얼굴로 화내본 적이 별로 없을 뿐더러 본 적도 별로 없는 듯(짜증내는 것과는 다르다). 고양이들이야 자신을 해치려는 상대에게 얼굴로 화를 내지만 인간이 이렇게 얼굴로 화내는 건 드물지 않나 싶기도.
    #drawing_yuna​

  • 2018-05-10 22:23 우리집엔 향이란 게 날만한 데가 없는데. 세제 대신 베이킹소다, 섬유린스 대신 구연산, 화장품에도 이젠 에센셜오일 안쓰고 향수나 방향제 같은 건 물론 없고. 그런데도 루시의 저 동그랗고 소복한 볼털에 코를 묻고 킁킁 하면 희미한 향기가 난다. 아가들한테서 나는 우유 냄새+햇빛에 갓 말린 이불 커버 냄새+그리고 꽃냄새 비슷한 달콤한 향. 우울한 날엔 아주 작아져서 저 볼에 폭 파묻혀 자고 싶다. #어느봄날의모녀_와_까치
    #kitten_lucy #kitten_birdie​

  • 2018-05-10 22:50 위빳사나 코스 가서 경험하고 생각한 그 많은 것들에 대해 비슷한 경험이나 견해가 있는지 구글링해보고 싶은데 도무지 시간이 안나네. 시간이 없는 게 아니라 daily task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거겠지만.

    좋아하는 거, 하고 싶은 것만 할래도 이렇게 시간이 모자라는데 다들 어떻게들 사는 건지 갑자기 궁금하다. 특별히 볼 게 없어도 매일 몇시간씩 꼭꼭 티비 앞에 앉아있는 사람들이 특히 궁금하다. 어떻게 그런 시간과 마음의 여유가 나는지.
    #저는아직멀었나봐요 #데일리태스크우선순위따위부터없애야됨

'잡글.blarrr'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05-17 목  (0) 2018.05.17
2018-05-15 화  (0) 2018.05.15
2018-05-13 일  (0) 2018.05.13
2018-05-11 금  (0) 2018.05.11
2018-05-10 목  (0) 2018.05.10
2018-05-09 수  (0) 2018.05.09
2018-05-07 월  (0) 2018.05.07
2018-05-06 일  (0) 2018.05.06
2018-05-05 토  (0) 2018.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