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a's lifelog


  • 2018-04-10 19:03 라이트박스 사고 싶다. 크기는 A4 정도 작은 걸로도 충분한데... 작은 게 별로 없네.
    혹시 써보신 분 있나요? 구매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라든가... 안쓰는 게 있다거나(공짜로 달라고는 안해요;;;ㅋㅋㅋㅋ)...
    지난번에 라이트박스 없어서 아이패드 '일정' 앱 켜서 밑에 깔고 그렸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정 앱이 제일 흰색이 많이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
    #shopping
  • 2018-04-13 20:05 요즘은 박스 형태의 '라이트박스'가 아니라 얇은 판 형태의 '라이트보드'가 나왔다. 일단 LED로 했고, 가장 작은 모델로, 그리고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모델을 골랐는데... 그러다 보니 생각했던 가격보다 두서너배나 비싸졌다ㅜㅜ. 사야하나. 지금 사야하나 고민 중.
    아트라이트 스마트플러스 슬림형LED 라이트보드 48x33cm▶
  • 2018-04-14 15:38 라이트보드 샀다. HUION L4S 드로잉 LED 테이블 패드 - A4

    화방넷과 지마켓을 전전하며 십만원이 훌쩍 넘는 커다랗고 거추장스러운 '라이트박스'(스틸이나 나무로 된 박스 안에 형광등 들어있는 거)들을 뒤지고 있다가 혹시나 안쓰는 거 있나 하고 가족 카톡방에 물어봤더니 춘심이년이 독일 아마존에서 LED로 된 얇은 패드를 30 몇 유로 주고 샀다고 알려줌.

    국내산은 '라이트박스' 밖에 없고, 직구 시장을 살펴보니 '트레이싱 보드'나 'LED 드로잉 보드(패드)' 같은 이름으로 엄청나게 많은 브랜드가 저렴한 가격에 나와있다. 그 중 드로잉 태블릿(와콤 신띠끄 같은 거) 쪽에서 좀 유명한 HUION이라는 곳에서 만든 게 있는데 지마켓에서 직구 판매하길래 제일 작은 걸로 (지마켓 10프로 할인 쿠폰 써서) 47500원에 구매. 2만 얼마짜리도 있는데 브랜드 이름이 아예 없더라.

    이래서 뭘 사기 전엔 주변 사람들한테 한번씩 물어봐줘야 함.
    #shopping
  • 2018-04-29 20:37 라이트 보드가 왔다. 생각보다 더 얇고 가볍고 충분히 밝아서 대만족.
    #shopping​

    밝기 조절하기. 꾹 누르고 있으면 조절되고 토글이다.

    얇아서 안쓸 때 보관하기도 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