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a's lifelog


  • 2015-09-11 21:48 영화 '리틀 포레스트 - 겨울과 봄' 중 겨울 편만 봤다.

    1. 가을에 무우를 수확해서 반은 무말랭이를 만들고 반은 저렇게 냉동무를 만들어봐야겠다.
    2. 고구마순을 어떻게 오랫동안 보관할까 고민중이었는데 이 영화에 나온 고사리순처럼 염장하면 어떨까? 하루 동안 물에 담가 소금기를 뺀 후 데쳐 먹거나 조림에 넣거나 된장국 건더기로 넣으면 맛있대. 그리고 내년 봄엔 고사리순을 따러 가야겠다.
    3. 내년 초여름엔 팥을 심어야겠다.
    4. 집에서 컵라면 그릇에 래디시 심어봐야 절대 저렇게 크게 자라지 않는데. 뿌리는 더더군다나 저렇게 동그랗게 여물지 않는다.
    5. 시골에 산다 해도 쉽게 만날 수 있는 동네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남편이나 애인 말고 친구.
    #movies
    운동하면서는 어쩐지 못보겠더라. 운동이 안됨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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