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a's lifelog


​2014-09-01 아로니아 묘목을 주문해놓고 묘목을 심을 화분을 구하러 다니던 중 다이소에서 득템!​

2014-09-12 D+0 아로니아(black chokeberry) 묘목이 왔다. ​

2014-09-13 D+1 심었다 아로니아. peatmoss라는 이상한 흙의 신세계를 경험함​

2014-09-14 D+2​

2014-09-29 D+17 아로니아 나무가 어쩐지 잎에 이렇게 검은 반점들이 생기면서 노랗게 말라죽어가고 있다. 흙에서 독한 지린내가 나서 보니 발자국이! 루시년 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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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0 D+99 ​겨울이라 그런 건지 아빠 말대로 왕겨를 반반 섞지 않고 피트모스 100% 흙에 심어 죽어가는 건지 잎이 다 떨어지고 가지만 남음

2015-03-29 D+198 죽지 않았다. 새로운 가지를 준비하고 있었구나.

2015-04-04 D+204 두개 씩이나!​

2015-04-11 D+211​

​2015-04-19 D+219​

2015-06-01 D+262​

​​​​2015-06-03 D+264 ​가지치기한 후 자른 가지를 다시 흙에 꽂아두었다. 잎은 덖어서 잎차를 만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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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6 D​+267​

2015-06-16 D+277 가지치기한 지 13일째. 독립된 그로우백 2개에 피트모스를 채우고 두개씩 안착. 아로니아 3호와 4호. 뽑아보니 아직 뿌리는 내리지 않았고, 가지 하나는 썩어가는 것 같아서 버렸다.​

2015-08-24 13:56 쑥쑥 크고 있는 내 나무들. 고무나무와 아로니아 2그루. 오늘 모두 방향을 바꿔줬다. 한쪽에서만 햇빛이 들어와서 비뚤게 자랄까봐. 그러고 나서 생각하니 어차피 바깥의 나무들도 한쪽만 빛을 받는 건 마찬가지 아닌가.
흠...​


​​2016-04-17 두번의 겨울을 난 후 며칠전 가지치기를 했다. 두개는 흙에 꺾꽂이, 하나는 물꽂이 중.​

2016-05-21 16:16 꺾꽂이한 세 가지 중 둘은 뿌리를 내린 것 같았으나 누군가(!) 화분에 난입해 가지를 밟아 넘어뜨린 이후 시들시들 죽어가는 듯.​

2016-06-04​

2017-02-24 20:29 그리하여, 여기저기 뒤져 삽목(꺾꽂이)은 4년생부터 하는 것이 좋고, 나무에 물이 오르기 전인 2월 중순에서 3월 중순에 나쁜 가지나 오래된 가지를 잘라내 10-15cm 정도로 비스듬히 잘라 상토(마사토?)와 피트모스를 섞은 흙에 비스듬히 심어줘야 한다는 정도의 정보를 알아냈다.​

2017-04-07 19:00 2월 말에 꺾꽂이한 아로니아 가지 중 세개에 잎이 났다. 뿌리를 내렸다는 얘기겠지? #vegetablegarden​

2017-04-15 16:18 포트에 비스듬히 심었던 가지들을 새 화분에 옮겨 심음. 잎이 난 가지들은 확인을 못했고, 잎이 안난 가지들은 뿌리가 하나도 안 나왔지만 그냥 다시 꽂아두었다.​

2018-03-04 14:35 작년 봄 꺾꽂이한 가지들은 일하느라 제대로 돌보지 못해서 그런지 모두 죽었다. 네번의 겨울을 난 후 이사를 대비해 짧게 가지치기한 모습.​

2018-04-01 12:20 아로니아 나무에 잎이 나왔다. 몇주 전 긴 가지들을 잘라주었는데 그래서인지 꽤 늦게 나온 듯. 기껏 새 눈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잘라내버리니 실망한 걸까.
이사 때문에 아로니아 나무를 아빠 밭에 옮겨 심을까 생각도 하고 있다. 아무것도 정해진 게 없다. 파도를 타듯 되는 대로 가볼 생각이다.
#vegetablegarden​

2018-04-29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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