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a's lifelog


  • 새벽 다섯시에 일어나 짐을 챙겨 나섬.
  • 버스 턴하다 고랑에 빠져 난항.. 밥은 언제 먹어요? 짭짭 오전 6시 14분

    모여서 오늘 걸을 곳을 점검 중


    오미자 열매. 새콤 달콤 씁쓰름
  • 세시간 지체 후. 소태면 청룡사를 건너뛰고 덕은리에서 찰밥과 김치로 아침.맛있다 ;-) 오전 9시 46분

    평화롭고 조용한 마을 덕은리

    그냥 길 바닥에 앉아서 먹는 거다. 흐흐
  • 들쑥날쑥하는 햇살사이.갈대,늪,코스모스,바람,풀냄새.아름답다.. 오전 11시 8분

    한강을 왼쪽 옆구리에 끼고 조낸 걷는 거다.

    신 선생님이 따 준 개복숭아(아니 개가 이렇게 맛있는 걸 먹나!)

    본격적으로 아침 햇살이 내려쬐기 시작
  • 느티나무 아래 휴식. 느티나무에서 타닥타닥 소리가 난다. 오후 12시 0분
  • 좀재 오후 12시 11분
  • 강원,경기,충청도의 삼합, 남한강대교에서 맥주로 목을 축이다 오후 12시 44분

    남한강 대교

    부론면에서 점심을 먹다.
  • 남한강 참,이쁘다..노을이 아름답다는 흥원창 앞. 오후 1시 24분
  • 냇물을 두번 건너고 하천 부지의 엄청난 잔디밭을 지나, 다리 밑의 휴식. 어디서 뽕짝이 흘러나온다. 오후 4시 3분

    사실은 냇물을 다섯 번인가 건넜다.

    잔디를 기르는 곳을 지나

    또 냇물을 건너고(이 사진은 스머프 님이 찍은 것)

    벼가 익어가는 논두렁 길을 지나
    조낸 걷는 거다(이 사진은 매버릭 님이 찍은 것).
  • 수수잎을 처음 보다.저녁 햇살에,피 비를 맞은듯 붉다. 개는 짖고. 오후 5시 33분
  • 왼쪽발 통증.다행히 오늘 일정은 끝.맛난 저녁 기다리는중... 오후 6시 47분

    여주 농업 경영 전문학교에서 저녁.
    회원 윤필영님이 이 학교 이사님이셔서 잠도 이 학교 기숙사에서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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