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a's lifelog


여기는 비인에서 묵고있는 아파트먼트의 주인댁. 며칠전 비인의 서역 부근에 있는 피씨방에 갔는데 한글 쓰는 프로그램도 못깔고 usb 포트도 못쓰게 되어있어서 돈만 버리고 나왔다.

비인은 정말 멋진 영감으로 가득한 조용한 도시.
부다페스트의 매연에 콧물을 질질 흘리고 다녔는데 이곳에 오자마자 깨끗한 공기와 깨끗한 물에 거짓말처럼 감기가 다 나았다 ;-)

독일어 환경에서 뭘 하려니 무슨 메시지가 떠도 뭔소린지 하나도 모르겠다. 그림이나 하나 올리고 이제그만 가봐야 되겠다... -_-